■ 유다현 / YTN 기상 캐스터
휴일인 오늘은 대체로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 영향을 줄 것이란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사 예보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휴일인 오늘은 하늘은 맑겠지만, 공기는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어제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현재 제주도 북부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미세먼지 농도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가 8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 '나쁨' 수준인데요.
현재 호남과 경남 일부, 제주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황사가 나타나면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황사에 국내외 미세먼지까지 섞이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제주도 지방에서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보통 수준을 보이는 영동과 영남 지방도 일시적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나가실 때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시고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미세먼지가 언제쯤 해소될까요?
[캐스터]
황사는 새벽에 백령도와 연평도에 나타났고,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지금은 제주도 쪽에 나타나고 있고요.
앞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해안과 내륙 쪽으로도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오늘 중으로 해소가 되겠지만, 오늘 밤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공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과 영서, 충북, 전북 지방은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 정체로 오전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미세먼지 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따뜻한 봄 날씨를 기대하긴 어렵다고요?
[캐스터]
어제 비가 내리면서 많이 쌀쌀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에는 못 미칩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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